무효·반려 DB는 어디서 생기나 — 경로별로 줄이는 법
결번·중복·장난 접수부터 장기부재·상담거부까지, 반려 DB가 생기는 경로를 나누고 접수 순간 정리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합니다.
목차
상담 DB를 사고파는 일에서 "반려"는 기분 문제가 아니라 돈 문제입니다. 광고주가 전화를 걸어 보고 "이건 쓸 수 없는 DB"라고 돌려보내면, 대행사는 대체 DB를 넣거나 그만큼 정산에서 뺍니다. 그래서 반려를 줄이려면 먼저 반려가 어디서 생기는지를 나눠 봐야 합니다.
이 글은 반려 사유를 생기는 시점별로 나누고, 랜딩에서 접수 순간에 정리할 수 있는 것과 전화해 봐야 알 수 있는 것을 구분합니다.
반려 사유는 세 덩어리로 나뉩니다
업계에서 흔히 쓰는 반려·AS 사유를 모아 보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. 캠페인마다 기준이 다르니, 실제 기준은 거래하는 광고주·네트워크의 캠페인 공지를 따르세요.
| 덩어리 | 대표 사유 | 언제 알 수 있나 |
|---|---|---|
| ① 입력 자체가 틀림 | 번호 형식이 아님, 0000·1234 같은 더미 번호, 같은 사람이 여러 번 제출, 같은 기기에서 빠르게 연달아 제출 | 접수 순간 |
| ② 조건이 안 맞음 | 미성년자, 지역 밖, 대상 직종 아님, 이미 계약한 사람 | 폼 질문으로 표시 가능 (질문을 넣었을 때만) |
| ③ 사람 쪽 사정 | 장기부재, 상담거부, "신청한 적 없어요", 남의 번호로 낸 장난 | 전화해 봐야 앎 |
①은 랜딩 툴이 잡을 수 있습니다. ②는 폼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달렸습니다. ③은 어떤 툴도 접수 순간에 확정할 수 없습니다. 이 선을 미리 광고주와 맞춰 두면 반려 협의가 훨씬 짧아집니다.
① 입력이 틀린 DB — 접수 순간에 정리합니다
이 덩어리는 나중에 엑셀에서 지우면 이미 늦습니다. 정산 숫자가 한 번 잡히면 그걸 다시 고치는 과정이 곧 분쟁이 되기 때문입니다. 접수 단계에서 받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.
디비풀에서는 이렇게 됩니다. 사용 가능
- 휴대폰 형식 — 휴대폰 항목은 01X로 시작하는 정상 자릿수가 아니면 받지 않습니다. 같은 숫자 반복이나 흔한 더미 번호도 막습니다.
- 같은 번호 재접수 — 휴대폰 항목은 "중복 차단"이 기본으로 켜져 있어, 같은 랜딩에 같은 번호가 이미 있으면 받지 않습니다.
- 연달아 제출 — 랜딩기본정보의 "제출 속도 제한", "IP 중복 수집 거절"을 켜면 같은 IP에서 짧은 시간에 몰려 들어오는 접수를 막습니다. 둘 다 기본은 꺼져 있습니다.
- 금지어·에이전트·IP 차단 — 경쟁사 직원이나 장난 접수가 반복되면 랜딩접속차단 화면에서 단어·IP를 등록합니다. 사용 가능
스크린샷 준비 중/l/[id]/block · IP 차단과 금지어 등록 칸
알아 둘 점이 하나 있습니다. 막힌 시도는 저장되지 않고 개수도 남지 않습니다. "이번 달에 몇 건을 막았다"는 숫자는 지금 디비풀 어디에도 없습니다.
또 하나, 번호 형식이 맞다고 그 번호가 실제로 개통된 번호라는 뜻은 아닙니다. 진짜 결번인지는 통신사 조회가 있어야 알 수 있고, 디비풀은 그 조회를 하지 않습니다.
①-추가: 본인 번호인지 확인하기
"신청한 적 없어요"의 일부는 남의 번호를 적은 경우입니다. 휴대폰 인증(인증번호 문자) 항목을 쓰면 번호 주인이 직접 입력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설정 필요
다만 이 항목은 문자를 실제로 보낼 수 있어야 동작합니다. 디비풀 운영 계정에는 발신번호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, 랜딩에 본인 문자 발송사 계정(API 키)과 사전 등록한 발신번호를 넣어야 합니다. 이 설정 없이 인증 항목을 켜면 방문자가 인증번호를 받지 못해 접수 자체가 안 됩니다. 설정 전에는 일반 휴대폰 항목을 쓰세요.
② 조건이 안 맞는 DB — 질문 한 개로 표시합니다
대상 지역이 정해진 캠페인인데 지역을 묻지 않으면, 지역 밖 DB는 전화해 보고 나서야 반려됩니다. 반려 기준에 있는 조건은 폼 질문 한 개로 미리 받아 두면 됩니다.
- 지역 → 지역선택박스(시/도)
- 연령·대상 여부 → 라디오박스 한 개 ("만 19세 이상입니다" 같은 확인)
- 상품 조건 → 셀렉트박스
단계별·조건부 폼을 쓰면 "대상이 아님"을 고른 사람에게 다음 질문을 숨길 수 있습니다. 질문을 늘릴수록 접수가 줄 수 있으니, 반려 기준에 실제로 있는 조건만 묻습니다. 몇 개가 적당한지는 랜딩 폼 항목은 몇 개가 적당한가에서 따로 다룹니다.
③ 사람 쪽 사정 — 툴이 못 잡습니다, 대신 기록합니다
장기부재, 상담거부, 마음이 바뀐 사람은 접수 순간에는 멀쩡한 DB입니다. 이걸 잡는다고 말하는 도구가 있다면 무엇을 근거로 하는지 물어보세요.
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두 가지입니다.
- 빨리 전화합니다. 접수 후 연락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수록 "기억 안 나요"가 늘어나는 것은 현장에서 흔히 하는 이야기입니다. 접수 알림은 웹훅이나 구글시트로 담당자 쪽에 바로 넘길 수 있습니다. 문자 알림은 본인 발송사 계정을 넣어야 나갑니다. 설정 필요
- 결과를 기록합니다. 디비내역의 처리분류(대기·정상·불량·숨김·휴지통)로 통화 결과를 남기면, 불량·휴지통은 유효접수에서 빠지고 소재분석의 기준 숫자(유효접수율)에 반영됩니다. 사용 가능
스크린샷 준비 중/l/[id]/leads · 여러 건을 체크해 처리분류를 한 번에 바꾸는 모습
반려 사유를 고르는 칸 출시 예정 과 광고주와 같이 보는 월 정산표 출시 예정 는 준비 중입니다.
정리 — 광고주와 미리 맞출 표
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표를 광고주와 한 번 맞춰 두면 좋습니다.
| 사유 | 누가 거르나 | 디비풀 설정 |
|---|---|---|
| 형식 아님·더미 번호 | 랜딩이 접수 순간 | 휴대폰 항목(자동) |
| 같은 번호 재접수 | 랜딩이 접수 순간 | 항목의 중복 차단(휴대폰은 기본 켜짐) |
| 같은 IP 연속 제출 | 랜딩이 접수 순간 | 제출 속도 제한·IP 중복 거절(켜야 함) |
| 남의 번호 | 랜딩(인증 시) | 휴대폰 인증 항목 — 발송사 설정 필요 |
| 지역·연령·대상 밖 | 폼 질문으로 표시 | 지역·라디오 항목 |
| 장기부재·상담거부·마음 바뀜 | 전화 후 사람이 판단 | 처리분류로 기록 |
다음에 볼 글: CPA 캠페인 랜딩, 무엇을 챙겨야 하나 관련 기능: 접수 정리 — 형식·중복·연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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